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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2. 13
아침에 조식을 먹고 나갈준비를 했다. 주인집 아저씨가 시내나가는길에 태워다 주신단다. 집앞에서 봉고차를 타고 시내에 갔다. 거기서 버스를 타고 구)맥우드 현) 담로 티팩토리를 가볼 예정이다.
물어물어 버스를 타고 가는길에 무지개도 만나고 드디어 담로에 내려 차를 샀다. 오늘은 차를 사서 한국에 보내는 것이 미션이다.
알아본 대로 차와 선물을 구매해서 상자 포장까지 마치고 다시 버스를 타고 시내 우체국에 갔다. 누와라 엘리야 우체국은 아주 오래된 우체국으로 관광명소이다.
EMS로 보내니 7~10일 정도 걸린다고 한다. 주소를 적고 계산하는데 5키로가 조금 안된 4.48 키로인데 7000루피 정도의 요금을 냈다.
부디 제시간에 맞추어 도착하면 좋겠다.
오늘의 미션 끝 많은 돈이 들었지만 기분은 좋다.
그리고는 딱히 할일이 없다. 군것질거리를 좀 사고 점심 먹을 식당을 찾아 점심 먹고 빅토리아 공원 한바퀴 돌고나니 끝 비도 오고 몸도 그렇고 숙소로 돌아와 쉬었다.
숙소에서도 계속 비가 왔다. 아쉽지만 높은 지역은 비가 자주 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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