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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다즐링은 영국 식민지 시절 홍차를 좋아하는 영국사람들의 차밭으로 경작된 마을이다. 네팔이 앞에 보이는 해발 2000이 넘는 마을에 위치해 있다.
멀리서 히말라야의 칸첸중가가 보이고 마을은 절벽에 마을을 이루고 있는 이곳은 인도의 다른곳과 달리 서늘해 오랫동안 관광지로 알려졌다고 한다. 그도 그럴것이 엄청난 관광인파가 있다. 산아래 마을에서 지프를 타고 올라오는 많은 사람들이 길을 오가며 클락션으로 소통을 하는 이마을은 정신이 하나도 없다.
전날 예약한 차로 나 얼룩말 병호씨랑 타이거힐로 향했다.
생각보다 춥지않아 다행이다. 그래도 완전무장을 했다. 가지고 있는 모든 긴옷들을 입었다.
차에서 내려 오르막을 조금오르니 사람들이 이미 많이 와있다.
야경을 좀 보다가 동쪽을 찾아보니 칸첸중가의 반대쪽으로 해가 올라올거 같다. 짓다 만 건물로 올라가 왼쪽 오른쪽 번갈아가며 일출과 칸첸중가를 바라보았다. 해가 어슴프레 올라오니 붉은 하늘이 보이고 멀리 설산이 눈에 들어온다.
멋지다. 아주 장관은 아니였지만 멋진 모습이다. 해가 떠오르고 칸첸중가도 보고나서 오늘 투어 코스중에 하나인 일본절에 들렀다. 좁은길을 헤치고 찾아가니 익숙한 불상이 있고 자세히 보니 남맹호랭갱교의 절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한바퀴 돌고 내려와 숙소에서 내려주고 아침을 먹고 다시 출발하기로 했다. 근처 식당에서 간단한 아침을 먹고 몸을 녹이고 출발하니 동물원에 내려준다. 안에는 호랑이 등등의 동물과 히말라야 박물관이 있어서 잠시 둘러보았다.
그리고 차밭도 잠시보고 차도 하나사고 마지막으로 차밭위로 케이블카도 탔다. 로프웨이라고 되어있어 뭔가 했더니 케이블카다.
고소공포증이 좀 있어 첨엔 무서웠지만 적응했다. 뭄바이 근처 도시에서 여행온 가족과 타서 한바퀴 돌고 올라오면 근교여행은 끝
숙소 근처를 돌아보기로 한다. 식당을 하나 찾아갔는데 문이 닫혀있다. kfc에서 간단하게 저녁을 먹었다.
오늘은 근처 시장을 둘러보기로 했다. 전날갔던 톰과제리를 가니 문이 열려서 아점을 먹고 초우라스터광장을 한바퀴 돌고 동네구경을 했다. 옷도보고 신발도 보고 딱 뭘사기가 겁나 울양말 하나만 샀다. 아마도 히말라야에서 우리의 보온을 책임져주지 않을까 싶다. ㅎㅎㅎ
돌고 돌고 돌아 찻집에서 빵을 하나사고 차를 마셨다. 다즐링 차가 부드럽고 맛도 괜찮다. 커피의 예가체프처럼 부드럽고 쓰지 않다.
오늘은 다즐링이 흐린날 돌고 돌다가 다시 숙소로 와서 히말라야 트레킹을 알아보며 마음의 준비를 한다.
부디 나의 체력이 되어주길~~~~
멀리서 히말라야의 칸첸중가가 보이고 마을은 절벽에 마을을 이루고 있는 이곳은 인도의 다른곳과 달리 서늘해 오랫동안 관광지로 알려졌다고 한다. 그도 그럴것이 엄청난 관광인파가 있다. 산아래 마을에서 지프를 타고 올라오는 많은 사람들이 길을 오가며 클락션으로 소통을 하는 이마을은 정신이 하나도 없다.
전날 예약한 차로 나 얼룩말 병호씨랑 타이거힐로 향했다.
생각보다 춥지않아 다행이다. 그래도 완전무장을 했다. 가지고 있는 모든 긴옷들을 입었다.
차에서 내려 오르막을 조금오르니 사람들이 이미 많이 와있다.
야경을 좀 보다가 동쪽을 찾아보니 칸첸중가의 반대쪽으로 해가 올라올거 같다. 짓다 만 건물로 올라가 왼쪽 오른쪽 번갈아가며 일출과 칸첸중가를 바라보았다. 해가 어슴프레 올라오니 붉은 하늘이 보이고 멀리 설산이 눈에 들어온다.
멋지다. 아주 장관은 아니였지만 멋진 모습이다. 해가 떠오르고 칸첸중가도 보고나서 오늘 투어 코스중에 하나인 일본절에 들렀다. 좁은길을 헤치고 찾아가니 익숙한 불상이 있고 자세히 보니 남맹호랭갱교의 절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한바퀴 돌고 내려와 숙소에서 내려주고 아침을 먹고 다시 출발하기로 했다. 근처 식당에서 간단한 아침을 먹고 몸을 녹이고 출발하니 동물원에 내려준다. 안에는 호랑이 등등의 동물과 히말라야 박물관이 있어서 잠시 둘러보았다.
그리고 차밭도 잠시보고 차도 하나사고 마지막으로 차밭위로 케이블카도 탔다. 로프웨이라고 되어있어 뭔가 했더니 케이블카다.
고소공포증이 좀 있어 첨엔 무서웠지만 적응했다. 뭄바이 근처 도시에서 여행온 가족과 타서 한바퀴 돌고 올라오면 근교여행은 끝
숙소 근처를 돌아보기로 한다. 식당을 하나 찾아갔는데 문이 닫혀있다. kfc에서 간단하게 저녁을 먹었다.
오늘은 근처 시장을 둘러보기로 했다. 전날갔던 톰과제리를 가니 문이 열려서 아점을 먹고 초우라스터광장을 한바퀴 돌고 동네구경을 했다. 옷도보고 신발도 보고 딱 뭘사기가 겁나 울양말 하나만 샀다. 아마도 히말라야에서 우리의 보온을 책임져주지 않을까 싶다. ㅎㅎㅎ
돌고 돌고 돌아 찻집에서 빵을 하나사고 차를 마셨다. 다즐링 차가 부드럽고 맛도 괜찮다. 커피의 예가체프처럼 부드럽고 쓰지 않다.
오늘은 다즐링이 흐린날 돌고 돌다가 다시 숙소로 와서 히말라야 트레킹을 알아보며 마음의 준비를 한다.
부디 나의 체력이 되어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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