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이틀동안의 일출이 너무 좋았다. 전날 찾아둔 일출포인트를 찾아 아침 찬바람 맞으며 스쿠터 열심히 달려서 도착하니 그 장소 찾기가 어렵다.
근처 다른 장소를 찾아 나섰다 마땅한 곳을 찾지는 못했지만 움직이면 늦을거 같아서 해뜨기전 색감을 감상했다.
붉은 빛이 지나고 해가 막 떠오르기전 다른 장소를 찾기로 하고 나서니 어느 밭 옆으로 파고다도 보이고 열기구도 보이는 곳이 나온다.
그곳에 멈추어 선다.
우와 너무 맘에 드는 장소이다.
우리둘은 신이나서 카메라를 꺼내들고 언제 다시 볼줄 모를 바간의 일출 장면을 찍기 시작했다.
열기구에 탄 사람들이 손을 흔들어준다. 우리도 함께 손을 흔든다.
위에서 보나 아래서 보나 아름다운건 같다.
또 오토바이를 달려보니 아름다운 장면이 또 나온다.
1000년이 넘은 2200개의 사원과 탑들 사이사이로 땅콩 참깨 수수 같은 작물이 자라고 있는 이곳!!! 아직 마차가 다니고 사람들이 웃는 이곳(물론 매우 다양한 웃음들이 있지만) 아름답다.
그렇게 아침 시간에 파고다 사이의 일출을 보고 숙소에서 조식먹고 쉬다가 빨래를 해서 옥상에 널고 옥상에서 구름을 바라보며 친구들과 아빠와 전화를 한다. 그리운 사람들~~~~~ 멀리 떨어져 있으니 그사람들이 얼마나 소중한지 순간 순간 절감한다. 한국의 김장시즌이 되었다는 것을 연락하며 느낄 수 있었다. 다들 김장을 했다고 하고 준비한다고 한다. 먹고싶다 수육에 김장김치.
노래도 들어보고
슬슬 내려와 점심을 먹으러 간다. 근처 김치볶음밥을 해준다는 식당으로~~~
몰론 현지인들이 만든 미얀마식의 생강맛 가득 김치지만 감사하다.
다음은 미얀마식 파고다의 전형이라는 쉐지곤 사원을 갔다.
여느 미얀마의 사원 처럼 금색의 탑과 불상들 그리고 종들이 있는 사원이다. 원조라 그런가 아우라가 느껴진다.
한바퀴 돌아 석양 포인트를 찾아 헤멘다.
여기저기서 찾은 포인트를 찾아가지만 오를수 없거나 풍광이 별로다.
어찌 어찌 찾아간 곳도 오를수 없다. 돌다 돌다 보니 촛날 일출 포인트가 보인다. 그냥 거기서 보기로 한다. 그곳은 전망도 좋고 다 좋은데 상인들이 너무 많아서 좀 시끄럽긴 했다.
같은 장면을 찍고 또 찍어본다.
아름답다. 아쉬운 마음에 after sunset까지 보고 나니 발걸음이 떼어진다.
피자집에 가서 피자를 너무 맛있게 먹고 아쉬운 마음에 옥상에서 신라면 하나씩 먹고 사진 보며 잠이 들었다.
오늘은 바간에서 껄로로 이동했다.
7시간 미니버스 바간을 출발해서 중간 중간 마을에서 현지인들이 타고 내리고 중간에 조금쉬고 돌고 돌아야 하는 구비구비 껄로에 도착했다.
산위의 마을인 이곳은 드디어 서늘하다. 저녁엔 춥다.
와우~~~~ 샘아저씨네 가서 내일 트레킹을 예약하고 발목이 시원찬아서 발마사지도 시원하게 받고 근처 빵가게에서 따뜻한 커피와 티라미수로 간식도 먹고 저녁도 먹었다.
이동네 트레킹을 위해 스쳐지나가야 하는데 아쉬운 생각이 들 정도로 시원하고 좋네 내일은 20키로 모레는 15키로를 걸어야 하는 껄로트레킹이 기다린다. 미얀마 일정 중 가장 기대하고 있던 일정이라 설랜다. 발목이 잘버텨주길 바라면서 일찍 자야겠다.
근처 다른 장소를 찾아 나섰다 마땅한 곳을 찾지는 못했지만 움직이면 늦을거 같아서 해뜨기전 색감을 감상했다.
붉은 빛이 지나고 해가 막 떠오르기전 다른 장소를 찾기로 하고 나서니 어느 밭 옆으로 파고다도 보이고 열기구도 보이는 곳이 나온다.
그곳에 멈추어 선다.
우와 너무 맘에 드는 장소이다.
우리둘은 신이나서 카메라를 꺼내들고 언제 다시 볼줄 모를 바간의 일출 장면을 찍기 시작했다.
열기구에 탄 사람들이 손을 흔들어준다. 우리도 함께 손을 흔든다.
위에서 보나 아래서 보나 아름다운건 같다.
또 오토바이를 달려보니 아름다운 장면이 또 나온다.
1000년이 넘은 2200개의 사원과 탑들 사이사이로 땅콩 참깨 수수 같은 작물이 자라고 있는 이곳!!! 아직 마차가 다니고 사람들이 웃는 이곳(물론 매우 다양한 웃음들이 있지만) 아름답다.
그렇게 아침 시간에 파고다 사이의 일출을 보고 숙소에서 조식먹고 쉬다가 빨래를 해서 옥상에 널고 옥상에서 구름을 바라보며 친구들과 아빠와 전화를 한다. 그리운 사람들~~~~~ 멀리 떨어져 있으니 그사람들이 얼마나 소중한지 순간 순간 절감한다. 한국의 김장시즌이 되었다는 것을 연락하며 느낄 수 있었다. 다들 김장을 했다고 하고 준비한다고 한다. 먹고싶다 수육에 김장김치.
노래도 들어보고
슬슬 내려와 점심을 먹으러 간다. 근처 김치볶음밥을 해준다는 식당으로~~~
몰론 현지인들이 만든 미얀마식의 생강맛 가득 김치지만 감사하다.
다음은 미얀마식 파고다의 전형이라는 쉐지곤 사원을 갔다.
여느 미얀마의 사원 처럼 금색의 탑과 불상들 그리고 종들이 있는 사원이다. 원조라 그런가 아우라가 느껴진다.
한바퀴 돌아 석양 포인트를 찾아 헤멘다.
여기저기서 찾은 포인트를 찾아가지만 오를수 없거나 풍광이 별로다.
어찌 어찌 찾아간 곳도 오를수 없다. 돌다 돌다 보니 촛날 일출 포인트가 보인다. 그냥 거기서 보기로 한다. 그곳은 전망도 좋고 다 좋은데 상인들이 너무 많아서 좀 시끄럽긴 했다.
같은 장면을 찍고 또 찍어본다.
아름답다. 아쉬운 마음에 after sunset까지 보고 나니 발걸음이 떼어진다.
피자집에 가서 피자를 너무 맛있게 먹고 아쉬운 마음에 옥상에서 신라면 하나씩 먹고 사진 보며 잠이 들었다.
오늘은 바간에서 껄로로 이동했다.
7시간 미니버스 바간을 출발해서 중간 중간 마을에서 현지인들이 타고 내리고 중간에 조금쉬고 돌고 돌아야 하는 구비구비 껄로에 도착했다.
산위의 마을인 이곳은 드디어 서늘하다. 저녁엔 춥다.
와우~~~~ 샘아저씨네 가서 내일 트레킹을 예약하고 발목이 시원찬아서 발마사지도 시원하게 받고 근처 빵가게에서 따뜻한 커피와 티라미수로 간식도 먹고 저녁도 먹었다.
이동네 트레킹을 위해 스쳐지나가야 하는데 아쉬운 생각이 들 정도로 시원하고 좋네 내일은 20키로 모레는 15키로를 걸어야 하는 껄로트레킹이 기다린다. 미얀마 일정 중 가장 기대하고 있던 일정이라 설랜다. 발목이 잘버텨주길 바라면서 일찍 자야겠다.
'기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세계여행 D+177 "영화 같은 바간, 엔딩크레딧까지 보다" (0) | 2019.11.28 |
---|---|
D+180 껄로 트레킹 (0) | 2019.11.28 |
세계여행 D+176 "빛의 향연. 바간" (0) | 2019.11.24 |
D+ 176 바간 일출 일몰 (0) | 2019.11.24 |
D+175 양곤에서 바간 이동 (0) | 2019.11.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