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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아웃을 하고 시내로 갔다. 양곤 시청사와 만하반둘라 공원으로 가니 술레 사원 교회 등등의 영국식 건물과 사원등이 각자의 색깔로 어우러져 있다. 넓지 않아서 그 또한 일찍 구경을 마치고 근처 함드크래프트 제품이 전시된 가게로 향했다.
작가들이 만들어낸 물건들이 아기자기하며 귀여웠다. 다행히 사고싶은 것이 없던 미얀마에서 처음으로 뭔가 사볼까 하는 마음이 들었던 곳이다.
작은 카드 지갑을 하나 사서 나와서 근처 카페로 향했다. 가보고 싶었던 랑군은 사람이 많은데다가 대기가 있어서 카페 타운에서 더위도 식히고 3시까지 기다리기로 했다. 꽤나 넓은 가게라 앉아 있을만 하다.
각자 할일을 하고 인도 대사관 도착 15분 전에 도착했는데도 사람이 많다. ㅠㅠ 그래도 찾기만 하는거라 금방 빠진다.
여권에 찍힌 인도 비자 스탬프를 보니 내년 5월 20일까지 인도에 머무를 수 있다. 가기도 전에 걱정이 밀려오는 인도다. ㅠㅠ
여권을 들고 다시 짐 찾으러 숙소로 돌아가서 잠시 일정 정리하고 짐을 가직ㅎ 1시간은 달려야 하는 버스 터미널로 출발~~~~
가다가 기사 아저씨께서 한국말로 말을 걸어오신다. 부산에서 5년간 일을 하셔서 한국말 조금 알아듣고 하신다고 하신다. 순간 나는 마음에 있는 말을 하고 말았다. 그런 말을 들으면 한국 사장님들이 착한 사람도 있지만 아닌 사람도 있어서 마음이 좀 그렇다고 하고 나니 적막이 흐른다. 말하고 나서 후회한 순간이다. ㅠㅠ
그래도 내릴때는 인사 잘하고 내렸다.
Jj로가니 5시 도착 7시에 오라고 해서 근처 kfc로 가서 저녁도 먹고 핸드폰도 하고 시간 맞추어서 다시 버스 회사로 갔다. 넓은 나라라 전국각지로 가는 버스들이 얼마나 많은지~~~~ 버스회사들이 주변에 즐비하다.
스티커 표를 받아 옷에 붙이면 준비 완료 시간되어 부르면 가서 짐칸에 넣을 짐 올리고 차에 올랐다. 미리 검색한 결과 에어컨이 너무 빵빵하다고 해서 가지고 있던 스카프를 챙겨서 올랐다. 아니나 다를까 무지 쌔게 에어컨이 돌아간다.
여러 사람들이 탄 버스는 곧 버스 정류장을 빠져나간다. 금새 출발하는줄 알았더니 다른 곳에서 시간 맞추어서 출발을 한다.
몇번의 휴게소와 쉼을 하고 달려온 바간.
3대 불교 성지중 마지막 장소이다.
미리 요청한 택시 아저씨가 기다리고 있다. 일출 보러 갈래? 하셔서 간다 하고 바간의 한 호숫가로 향한다. 이미 사람들이 도착해 일출을 기다린다. 그리고 중국인 단체 관광객이 도착하고 조용하게 물건 사라는 호객 소리만 들리던 장소가 시끌시끌해 진다.
간혹 이런 장소에서는 중국분들도 고요함을 좀 즐기시면 좋으련만 이라는 생각이 들곤 한다. ㅠㅠ 허나 오늘도 그 기대는 안될일이다.
호수 너머 붉게 물은드는데 시간도 흐르는데 해가 올라오지 않는다 .
한쪽에선 열기구가 올라갈 준비를 하고 있다. 구름이 많나? 하는데 어느순간 해가 올라온다.
예쁜해다. 3대 성지의 일출을 모두 보는 순간 좀 뭉클했다. 다시 지구의 평화와 환경에 대해서 잠시 기도를 했다.
열기구가 뜨고 새도 말고 해도 점점 크게 올라 오고~~~
멋진 풍경이다 하며 내일은 더 가까이 볼 수 있는 곳을 찾아봐야지 하며 내려와 숙소로 향했다.
여기 흙은 정말 사토인가 보다. 먼지가 엄청 날린다.
다행히 숙소는 얼리 체크인을 해주셨고 방으로 안내받은 우리를 일단 씻고 잘 수 밖에 없었다. 자고 일어나 점심 먹고 다시 쉬고 저녁 먹고 내일 탈 바이크를 리셉션에 예약하고 돌아왔다.
내일 본격 바간 접수이다.
작가들이 만들어낸 물건들이 아기자기하며 귀여웠다. 다행히 사고싶은 것이 없던 미얀마에서 처음으로 뭔가 사볼까 하는 마음이 들었던 곳이다.
작은 카드 지갑을 하나 사서 나와서 근처 카페로 향했다. 가보고 싶었던 랑군은 사람이 많은데다가 대기가 있어서 카페 타운에서 더위도 식히고 3시까지 기다리기로 했다. 꽤나 넓은 가게라 앉아 있을만 하다.
각자 할일을 하고 인도 대사관 도착 15분 전에 도착했는데도 사람이 많다. ㅠㅠ 그래도 찾기만 하는거라 금방 빠진다.
여권에 찍힌 인도 비자 스탬프를 보니 내년 5월 20일까지 인도에 머무를 수 있다. 가기도 전에 걱정이 밀려오는 인도다. ㅠㅠ
여권을 들고 다시 짐 찾으러 숙소로 돌아가서 잠시 일정 정리하고 짐을 가직ㅎ 1시간은 달려야 하는 버스 터미널로 출발~~~~
가다가 기사 아저씨께서 한국말로 말을 걸어오신다. 부산에서 5년간 일을 하셔서 한국말 조금 알아듣고 하신다고 하신다. 순간 나는 마음에 있는 말을 하고 말았다. 그런 말을 들으면 한국 사장님들이 착한 사람도 있지만 아닌 사람도 있어서 마음이 좀 그렇다고 하고 나니 적막이 흐른다. 말하고 나서 후회한 순간이다. ㅠㅠ
그래도 내릴때는 인사 잘하고 내렸다.
Jj로가니 5시 도착 7시에 오라고 해서 근처 kfc로 가서 저녁도 먹고 핸드폰도 하고 시간 맞추어서 다시 버스 회사로 갔다. 넓은 나라라 전국각지로 가는 버스들이 얼마나 많은지~~~~ 버스회사들이 주변에 즐비하다.
스티커 표를 받아 옷에 붙이면 준비 완료 시간되어 부르면 가서 짐칸에 넣을 짐 올리고 차에 올랐다. 미리 검색한 결과 에어컨이 너무 빵빵하다고 해서 가지고 있던 스카프를 챙겨서 올랐다. 아니나 다를까 무지 쌔게 에어컨이 돌아간다.
여러 사람들이 탄 버스는 곧 버스 정류장을 빠져나간다. 금새 출발하는줄 알았더니 다른 곳에서 시간 맞추어서 출발을 한다.
몇번의 휴게소와 쉼을 하고 달려온 바간.
3대 불교 성지중 마지막 장소이다.
미리 요청한 택시 아저씨가 기다리고 있다. 일출 보러 갈래? 하셔서 간다 하고 바간의 한 호숫가로 향한다. 이미 사람들이 도착해 일출을 기다린다. 그리고 중국인 단체 관광객이 도착하고 조용하게 물건 사라는 호객 소리만 들리던 장소가 시끌시끌해 진다.
간혹 이런 장소에서는 중국분들도 고요함을 좀 즐기시면 좋으련만 이라는 생각이 들곤 한다. ㅠㅠ 허나 오늘도 그 기대는 안될일이다.
호수 너머 붉게 물은드는데 시간도 흐르는데 해가 올라오지 않는다 .
한쪽에선 열기구가 올라갈 준비를 하고 있다. 구름이 많나? 하는데 어느순간 해가 올라온다.
예쁜해다. 3대 성지의 일출을 모두 보는 순간 좀 뭉클했다. 다시 지구의 평화와 환경에 대해서 잠시 기도를 했다.
열기구가 뜨고 새도 말고 해도 점점 크게 올라 오고~~~
멋진 풍경이다 하며 내일은 더 가까이 볼 수 있는 곳을 찾아봐야지 하며 내려와 숙소로 향했다.
여기 흙은 정말 사토인가 보다. 먼지가 엄청 날린다.
다행히 숙소는 얼리 체크인을 해주셨고 방으로 안내받은 우리를 일단 씻고 잘 수 밖에 없었다. 자고 일어나 점심 먹고 다시 쉬고 저녁 먹고 내일 탈 바이크를 리셉션에 예약하고 돌아왔다.
내일 본격 바간 접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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