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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41 발마사지 그리고 내몸의 상태

9번메뚜기 2019. 10. 20. 00:54
태국 마사지는 몸의 에너지 라인과 근육을 찾아서 주무르고 눌러주면서 이완시키는 마사지라면 (물론 3일 밖에 못배웠지만) 발 마사지는 그것과 나무스틱으로 지압점을 눌러주는 것이 있다. 26개의 포인트에 나무로 된 스틱으로 그 부분을 5초가 눌러주면서 마사지를 하는데 와우 엄청 아프다.

자신의 몸이 안 좋은 곳이 아프다고 한다. 나는 명치 갑상선 위장 등이 엄청 아팠다.

조금씩 하다보면 좋아진다고 한다.
요가도 그렇고 마사지도 그렇고 하다보니 내 몸이라는 신체를 들여다 보게 되고 생각하게 된다.

일단 무겁고 상체비만에 팔자걸음 고혈압등이 마음에 걸린다.

살이 좀 빠지면 덜 아플거 같은데 자고 일어나거나 누웠다가 일어나면 다리놔 발바닥이 아팠는데 오늘 마사지를 하고 나니 훨씬 가벼워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연습을 좀 해야 도움이 될텐데 좀 눌러주고 보살피고 돌봐야겠다.

그래서 풋마사지 하길 잘했다 싶다. 순서도 기억하고 해야하지만 말이다.

그래서 이틀간의 발마사지도 끝나고 타이 마사지도 끝났다.

자주 활용하며 몸을 좀 돌봐야겠다 스스로 할 수 없으니 얼룩말이랑 둘이서 번갈아 가면서 말이다.

오늘은 토요일 토요야시장에 갔다. 지난주보다 좀 늦은 시간에 갔더니 엄청난 인파가 몰렸다.

야시장은 역시 먹거리 태국 야시장은 매우 다양하다.

오늘은 마사지 스틱만 사고 저녁을 해결했다.

다양한 물건들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사고싶은것도 많고 ㅠㅠ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