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우붓은 지인이 살고 있는 곳이라 10년전 열흘정도 묵었던 곳이다. 그때는 일정을 다른분이 짜주셔서 그 일정대로 움직였기에 기억을 더듬어 보면 길도 잘 모르겠고 하지만 좋았던 것은 선연하다.
숙소를 하루만 예약하고 갔기에 옮겨야 하는 날이다. 아침 조식을 먹고 주변의 한집을 가봤지만 그저 그렇다. 하여 사이트로 예약하고 근처의 다른 숙소로 왔다. 전망이 좋다. 얼리 체크인을 해주셔서 숙소에 들어와 짐을 풀고 뒹굴거렸다. 점심을 먹을겸 나가니 예전에 갔던것 같은 길과 처음 같은 곳을 다녀보았다. 서로 아주 마음에 드는 옷도 하나씩 샀다. 돌고 돌아 슈퍼도 구경하고 원숭이 숲 근처도 갔다가 여행경비도 찾고 숙소로 돌아오는길 겔러리 같은 가게들도 구경하면서 숙소 근처의 작은 커피숍에 앉았다. 작은길 지나가는 사람들 바쁘지 않은 우리
한템포 쉬는 기분이 확느껴지는 시간이다. 누군가의 포스팅에서 봤다. 우붓은 "너 그동안 고생했지 잘쉬다 가" 라며 위로받는 기분이라더니 딱 그 느낌이다.
여행중에 쉬어도 좋아 라며 위로해 주는 곳을.얼마나 찾을 수 있으랴 마는 이리 사람이 많은데 번잡하지 않으며 활기도 있는곳 찾기는 쉽지 않을듯 하다.
우붓은 사랑이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하루였다. 느즈막이 저녁 먹으러 나간 길에도 새로운 골목 발견 곳곳의 골목만 다녀도 재미난 하루다.
숙소를 하루만 예약하고 갔기에 옮겨야 하는 날이다. 아침 조식을 먹고 주변의 한집을 가봤지만 그저 그렇다. 하여 사이트로 예약하고 근처의 다른 숙소로 왔다. 전망이 좋다. 얼리 체크인을 해주셔서 숙소에 들어와 짐을 풀고 뒹굴거렸다. 점심을 먹을겸 나가니 예전에 갔던것 같은 길과 처음 같은 곳을 다녀보았다. 서로 아주 마음에 드는 옷도 하나씩 샀다. 돌고 돌아 슈퍼도 구경하고 원숭이 숲 근처도 갔다가 여행경비도 찾고 숙소로 돌아오는길 겔러리 같은 가게들도 구경하면서 숙소 근처의 작은 커피숍에 앉았다. 작은길 지나가는 사람들 바쁘지 않은 우리
한템포 쉬는 기분이 확느껴지는 시간이다. 누군가의 포스팅에서 봤다. 우붓은 "너 그동안 고생했지 잘쉬다 가" 라며 위로받는 기분이라더니 딱 그 느낌이다.
여행중에 쉬어도 좋아 라며 위로해 주는 곳을.얼마나 찾을 수 있으랴 마는 이리 사람이 많은데 번잡하지 않으며 활기도 있는곳 찾기는 쉽지 않을듯 하다.
우붓은 사랑이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하루였다. 느즈막이 저녁 먹으러 나간 길에도 새로운 골목 발견 곳곳의 골목만 다녀도 재미난 하루다.
'기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세계여행 D+118 "우붓에서의 아침" (0) | 2019.09.27 |
---|---|
D+118 잘란잘란 우붓 (0) | 2019.09.26 |
세계여행 D+117 "I'm falling in Ubud" (0) | 2019.09.26 |
D+ 115. 116 화산 투어 (0) | 2019.09.25 |
세계여행 D+116 "이젠 화산 투어" (0) | 2019.09.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