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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물의 궁전인 따만사리와 저녁의 소나무 숲인 후탄 피누스에 가기로 했다.
여기 저기 갈곳은 많지만 입장료를 생각하고 이동 교통비를 생각하면 선택해서 움직이는 것이 현명하다. 모든 곳을 다 방문 할 수는 없으니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
따만사리는 오토바이 수레로 이동하였다. 캄보디아의 뚝뚝은 수레가 뒤에 있는데 인도네시아의 빼짝은 앞에 있어서 관광을 하기에 좋다.
따만사리에 도착하니 사람들이 많다. 사람구경 사원 구경하면서 한바퀴 가볍게 돌고 뒷 골목을 걷는데 이곳 전통 염료 방식의 티셔츠를 파는 곳이 많다. 더운 나라의 강렬한 태양과 닮은 그림들이 티셔츠 앞면과 뒷면에 크게 그려져 있다.
그곳에서 만난 소박한 꽃밭이 기분 좋게 만들었다.
다시 걸어서 말리오보로 거리로 와서 시원한 커피 한잔을 하고 발리의 숙소를 좀 보고 (한 이틀 정도만 호캉스를 하기로 했다. 화산 일정이 너무 빡쎈 관계로다가)
근처 식당에서 밥을 먹고 피누스 펭거 투어를 알아보니 자동차 렌트를 해주는 곳이 있어서 그랩보다 조금 저렴하게 다녀올 수 있었다.
약속 시간까지 시간이 조금 남아서 숙소에서 잠시 쉬다가.
약속시간이 되어서 투어 오피스 앞에서 기사님과 출발~~~~
영어를 잘 못한다고 하시며 미안하다 시길래 미투 우리도 잘 못한다고 이야기 하며 서로 영어 커밍아웃을 하고 아주 짧은 영어로 몇마디 나누었다.
1시간을 골목길과 논길근처를 달리고 달려서 산꼭대기로 왔다. 활엽수의 나라에서 침엽수를 오랫만에 만나니 반갑다.
침엽수를 조림했는지 빽빽하게 위로 자라서 키가 엄청 크다. 그 사이 사이를 라탄같은 등나무 덩굴 줄기 같은 것으로 이런 저런 모양의 구조물을 만들어서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만들었다.
유명한 손바닥에서 사진도 찍고 산아래 마을을 내려다 보는데 나는 그곳의 전망이 너무 마음에 들었다.
한바퀴 돌고 석양이 없겠다 했는데 구름 사이로 살짝 보인다. 다시 석양 자리를 갔지만 금새 사라졌다.
다시 짐을 싼다.
화산과 10년전의 좋은 추억을 가지고 있는 발리를 향해서 살짝 기대와 걱정을 가지고 다시 떠난다.
여기 저기 갈곳은 많지만 입장료를 생각하고 이동 교통비를 생각하면 선택해서 움직이는 것이 현명하다. 모든 곳을 다 방문 할 수는 없으니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
따만사리는 오토바이 수레로 이동하였다. 캄보디아의 뚝뚝은 수레가 뒤에 있는데 인도네시아의 빼짝은 앞에 있어서 관광을 하기에 좋다.
따만사리에 도착하니 사람들이 많다. 사람구경 사원 구경하면서 한바퀴 가볍게 돌고 뒷 골목을 걷는데 이곳 전통 염료 방식의 티셔츠를 파는 곳이 많다. 더운 나라의 강렬한 태양과 닮은 그림들이 티셔츠 앞면과 뒷면에 크게 그려져 있다.
그곳에서 만난 소박한 꽃밭이 기분 좋게 만들었다.
다시 걸어서 말리오보로 거리로 와서 시원한 커피 한잔을 하고 발리의 숙소를 좀 보고 (한 이틀 정도만 호캉스를 하기로 했다. 화산 일정이 너무 빡쎈 관계로다가)
근처 식당에서 밥을 먹고 피누스 펭거 투어를 알아보니 자동차 렌트를 해주는 곳이 있어서 그랩보다 조금 저렴하게 다녀올 수 있었다.
약속 시간까지 시간이 조금 남아서 숙소에서 잠시 쉬다가.
약속시간이 되어서 투어 오피스 앞에서 기사님과 출발~~~~
영어를 잘 못한다고 하시며 미안하다 시길래 미투 우리도 잘 못한다고 이야기 하며 서로 영어 커밍아웃을 하고 아주 짧은 영어로 몇마디 나누었다.
1시간을 골목길과 논길근처를 달리고 달려서 산꼭대기로 왔다. 활엽수의 나라에서 침엽수를 오랫만에 만나니 반갑다.
침엽수를 조림했는지 빽빽하게 위로 자라서 키가 엄청 크다. 그 사이 사이를 라탄같은 등나무 덩굴 줄기 같은 것으로 이런 저런 모양의 구조물을 만들어서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만들었다.
유명한 손바닥에서 사진도 찍고 산아래 마을을 내려다 보는데 나는 그곳의 전망이 너무 마음에 들었다.
한바퀴 돌고 석양이 없겠다 했는데 구름 사이로 살짝 보인다. 다시 석양 자리를 갔지만 금새 사라졌다.
다시 짐을 싼다.
화산과 10년전의 좋은 추억을 가지고 있는 발리를 향해서 살짝 기대와 걱정을 가지고 다시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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