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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그리 할일 없이 동네를 돌아다녔다.
센다칸 비행기표 해결을 위해서 동분서주한 얼룩말은 지쳐버렸다.
그래도 인도네시아 일정을 조금 짰다. 아침은 락사집을 갔는데 가는날이 장날이라더니 쉬는날이다.
그 식당 근처 아무데나 들어가서 아침을 먹고 카페에서 사진 좀 고르다가 숙소에 와서 좀 쉬었다.
저녁에 석양보러 나갔더니 구름이 잔뜩 낀지라 석양은 틀렸나보다 하고 알아둔 식당으로 향했다. 코타키나발루에 오는 많은 한국사람들이 가는 쌍천이라는 해산물 식당으로 가서 칠리크랩과 크림새우 오징어 튀김을 먹었다.
씨푸드는 비싸면서 성공해 본적이 많지 않아 내심 걱정했는데 맛있었다. 칠리크랩은 상상해보지 못한 맛이고 크림새우도 맛있었다. 오징어 튀김은 한국과 다르게 매우 통통하게 튀긴다.
그리고 볶음밥과 함께 먹으니 정말 맛난 조합이었다.
값도 비쌌고 네개를 시켰으니 많기도 했고 오랜만에 아주 맛나게 배부르게 먹었다.
탄산 좀 줄일려고 ( 여긴 물이 안나오니 음료를 시켜서 먹게 되는데 물 다음으로 저렴하고 만만한 탄산 먹을일이 제법된다) 밀크티와 먹었더니 탄산 생각이 절로나서 결국 둘이서 콜라 한캔을 나누어 마시고 바다로 향했다.
아까는 구름이 잔뜩 꼈었는데 저녁 먹고 나오니 뭔가 구름이 좀 걷혔다.
워터프론트를 가니 석양이 구름사이로 보인다.
일일 1석양이라니 코타키나발루는 석양이 다했다는 표현이 나올정도로 아름다운 석양이 있는 곳이라 저녁시간이 기다려진다.
저녁도 맛나게 먹었고 아름다운 석양도 보았고 오늘도 마무리를 했다.
내일은 섬으로 가서 수영 좀 하고 나와야겠다.
센다칸 비행기표 해결을 위해서 동분서주한 얼룩말은 지쳐버렸다.
그래도 인도네시아 일정을 조금 짰다. 아침은 락사집을 갔는데 가는날이 장날이라더니 쉬는날이다.
그 식당 근처 아무데나 들어가서 아침을 먹고 카페에서 사진 좀 고르다가 숙소에 와서 좀 쉬었다.
저녁에 석양보러 나갔더니 구름이 잔뜩 낀지라 석양은 틀렸나보다 하고 알아둔 식당으로 향했다. 코타키나발루에 오는 많은 한국사람들이 가는 쌍천이라는 해산물 식당으로 가서 칠리크랩과 크림새우 오징어 튀김을 먹었다.
씨푸드는 비싸면서 성공해 본적이 많지 않아 내심 걱정했는데 맛있었다. 칠리크랩은 상상해보지 못한 맛이고 크림새우도 맛있었다. 오징어 튀김은 한국과 다르게 매우 통통하게 튀긴다.
그리고 볶음밥과 함께 먹으니 정말 맛난 조합이었다.
값도 비쌌고 네개를 시켰으니 많기도 했고 오랜만에 아주 맛나게 배부르게 먹었다.
탄산 좀 줄일려고 ( 여긴 물이 안나오니 음료를 시켜서 먹게 되는데 물 다음으로 저렴하고 만만한 탄산 먹을일이 제법된다) 밀크티와 먹었더니 탄산 생각이 절로나서 결국 둘이서 콜라 한캔을 나누어 마시고 바다로 향했다.
아까는 구름이 잔뜩 꼈었는데 저녁 먹고 나오니 뭔가 구름이 좀 걷혔다.
워터프론트를 가니 석양이 구름사이로 보인다.
일일 1석양이라니 코타키나발루는 석양이 다했다는 표현이 나올정도로 아름다운 석양이 있는 곳이라 저녁시간이 기다려진다.
저녁도 맛나게 먹었고 아름다운 석양도 보았고 오늘도 마무리를 했다.
내일은 섬으로 가서 수영 좀 하고 나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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