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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룩말이 사진한장으로 꼭가모고싶었던 곳으로 된 코타키나발루를 왔다.
쿠알라룸프르에서 2시간반정도의 시간이 걸리는 보르네오 섬의 일부가 말레이시아령 코타키나발루이다.
쿠알라룸프르 숙소에서 2시에 나와서 3시 첫 공항버스를 타서 6시 40분 비행기를 기다렸다. 생각보다 빨리 진척이 되면서 대기시간이 좀 길긴했지만 공항에서 기다리니 안심은 되었다. 걱정했던것과는 달리 부킷빈땅의 새벽은 불야성이었고 새벽에도 그랩은 잘 잡혔고 공항버스도 3시에 딱 출발 하였다. 버스 공항버스 티켓부스는 2시 40분쯤 열렸고 버스는 2시반 이전에 대기중이었다. 사람들로 가득찬 공항버스는 사람들의 여행에 대한 설램으로 피곤의 기운을 찾아 볼수가 없었다 .
마치 아이마냥 버스로 국경넘는것 보다 국내선 비행기가 더욱 신나는 것은 어찌된 영문인지 모르겠다.
무튼 그렇게 도착한 코타키나발루 새벽에 못일어날까봐 한숨도 안자고 기다린 나는 비행기에서 거의 졸도하듯 불편한 잠을 청했다.
출발전에도 에어아시아는 셀프발권에 셀프짐붙이기까지 마무리를 해야했다. 출발전 찾아본 이런 저런 정보가 도움이 되었다.
짐도 다 찾고 뭘타고 숙소로 가나 해서 찾아보니 공항버스가 시내로 간다. 다행히 공항과 시내가 멀지가 않아서 버스 비용도 5링깃이면 시내 주요 거점에 내려준다. 시내가 넓지 않아서 숙소를 찾아가는 것도 어렵지 않았다.
숙소를 찾아가 짐을 맡기로 체크인 시간까지 많이 남아서 시내투어를 했다.
생각보다 한국말이 많이 보인다. 다낭이후로 많은듯하다. 길가에 다니는 사람들 중에도 한국사람들이 많이 보인다. 그중 통카페라는 곳에 들르니 한국책도 있고 우리가 좋아하는 코코넛커피도 있다.
주문하고 2층 창가의 앉아서 맘에드는 책을 한권씩 들고 읽기 시작했다. 체크인까지는 시간이 많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책도보고 커피도 마시고 좌식 테이블의 안락함이 졸음도 가져온다. 통카페 근처의 중화요리 그중에 짜장면도 있다는 것을 알고 점심은 그집으로 향했다 .
짜장과 짬뽕 탕수육을 시키고는 맛있게 먹었다. 여행자에게 그리 싼 음식들은 아니지만 오랜만에 맛있게 매운 음식을 먹고나니 위로가 된다.
그식당에는 한국사람으로 가득했다. 여행을 와도 한국 음식이 그리운건 나만그런건 아닌듯하다. 그 근처에도 많은 한식당이 있었다.
숙소 체크인을 하고 들어와서 전날 못잔 낮잠을 좀 잤다. 게사트 하우스 같은 집이지만 주인분이 매우 깔끔함을 알 수 있어서 엄청 고마웠다. 숙소의 청결함이 숙소이미지에 엄청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기에 공용화장실 욕실도 기분좋게 이용할 수 있었다.
자고 나가니 밖은 비가 내리고 있다. 근처 쇼핑몰 꼭대기 층의 로컬식당에서 얼룩말은 맛없는 국수를 나는 최애하는 두부요리를 먹었다.
고기를 많이 먹다보니( 고기 요리가 참 많고 단품요리이다 보니 고기들어간 음식 먹을일이 많다) 두부같은 음식을 고를 수 있는 곳은 거의 두부를 먹게 된다. 비도 비지만 바람이 제법 불어서 마트 한바퀴 돌고 숙소로 돌아왔다. 여기 일정이 좀 길어서 긴 호흡으로 코타키나발루를 돌아볼 예정이다.
쿠알라룸프르에서 2시간반정도의 시간이 걸리는 보르네오 섬의 일부가 말레이시아령 코타키나발루이다.
쿠알라룸프르 숙소에서 2시에 나와서 3시 첫 공항버스를 타서 6시 40분 비행기를 기다렸다. 생각보다 빨리 진척이 되면서 대기시간이 좀 길긴했지만 공항에서 기다리니 안심은 되었다. 걱정했던것과는 달리 부킷빈땅의 새벽은 불야성이었고 새벽에도 그랩은 잘 잡혔고 공항버스도 3시에 딱 출발 하였다. 버스 공항버스 티켓부스는 2시 40분쯤 열렸고 버스는 2시반 이전에 대기중이었다. 사람들로 가득찬 공항버스는 사람들의 여행에 대한 설램으로 피곤의 기운을 찾아 볼수가 없었다 .
마치 아이마냥 버스로 국경넘는것 보다 국내선 비행기가 더욱 신나는 것은 어찌된 영문인지 모르겠다.
무튼 그렇게 도착한 코타키나발루 새벽에 못일어날까봐 한숨도 안자고 기다린 나는 비행기에서 거의 졸도하듯 불편한 잠을 청했다.
출발전에도 에어아시아는 셀프발권에 셀프짐붙이기까지 마무리를 해야했다. 출발전 찾아본 이런 저런 정보가 도움이 되었다.
짐도 다 찾고 뭘타고 숙소로 가나 해서 찾아보니 공항버스가 시내로 간다. 다행히 공항과 시내가 멀지가 않아서 버스 비용도 5링깃이면 시내 주요 거점에 내려준다. 시내가 넓지 않아서 숙소를 찾아가는 것도 어렵지 않았다.
숙소를 찾아가 짐을 맡기로 체크인 시간까지 많이 남아서 시내투어를 했다.
생각보다 한국말이 많이 보인다. 다낭이후로 많은듯하다. 길가에 다니는 사람들 중에도 한국사람들이 많이 보인다. 그중 통카페라는 곳에 들르니 한국책도 있고 우리가 좋아하는 코코넛커피도 있다.
주문하고 2층 창가의 앉아서 맘에드는 책을 한권씩 들고 읽기 시작했다. 체크인까지는 시간이 많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책도보고 커피도 마시고 좌식 테이블의 안락함이 졸음도 가져온다. 통카페 근처의 중화요리 그중에 짜장면도 있다는 것을 알고 점심은 그집으로 향했다 .
짜장과 짬뽕 탕수육을 시키고는 맛있게 먹었다. 여행자에게 그리 싼 음식들은 아니지만 오랜만에 맛있게 매운 음식을 먹고나니 위로가 된다.
그식당에는 한국사람으로 가득했다. 여행을 와도 한국 음식이 그리운건 나만그런건 아닌듯하다. 그 근처에도 많은 한식당이 있었다.
숙소 체크인을 하고 들어와서 전날 못잔 낮잠을 좀 잤다. 게사트 하우스 같은 집이지만 주인분이 매우 깔끔함을 알 수 있어서 엄청 고마웠다. 숙소의 청결함이 숙소이미지에 엄청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기에 공용화장실 욕실도 기분좋게 이용할 수 있었다.
자고 나가니 밖은 비가 내리고 있다. 근처 쇼핑몰 꼭대기 층의 로컬식당에서 얼룩말은 맛없는 국수를 나는 최애하는 두부요리를 먹었다.
고기를 많이 먹다보니( 고기 요리가 참 많고 단품요리이다 보니 고기들어간 음식 먹을일이 많다) 두부같은 음식을 고를 수 있는 곳은 거의 두부를 먹게 된다. 비도 비지만 바람이 제법 불어서 마트 한바퀴 돌고 숙소로 돌아왔다. 여기 일정이 좀 길어서 긴 호흡으로 코타키나발루를 돌아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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