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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에어컨 끄고 선풍기와 창문을 열었다가 모기가 급습 새벽에 모기와의 사투를 벌이며 밤잠을 설쳤다.
혹여나 이른 버스 시간 넘길까 걱정 했는데 일찍 일어나고 기다렸는데 그랩부터 막히더니 시간을 겨우 겨우 맞춰 땀 뻘뻘 흘려가며 도착 다행히 버스는 8시가 넘어 출발한다. 그런데 진짜 출발 전부터 잠이 들었다.
열심히 자다보면 터미널들을 들러서 카메론 하일랜드 고산지역이라 1차선 길이 영 불안 불안 여긴 정말 달랏 같다. 기온이 그리고 엄청난 비닐하우스가 달랏을 생각나게 한다.
거의 도착 흘즈음 부터는 엄청나게 막힌다. 이곳도 달랏 처럼 현지인들의 휴양지라고 한다. 길을 건너는 사람들도 많고 암튼.막판에 엄청 막혔다.
차를 타서 그런지 고산지역이라 그런지 두통이 조금 있고 피곤하여 점심 먹고 자다가 저녁먹으로 나간 식당에 신라면을 팔길래 반가운 마음으로 시켰다. 신라면은 신라면인데 햄도 들어가고 상추도 들어가고 계란과 치즈도 들어가버렸다. ㅠㅠ
특유의 매운맛이 사르져버렸지만 밥까지 말아 먹었다.
동네를 조금 더 구경하다가 들어와서 숙소 공용공간에서 드라마 하나 보고 들어왔다.
10일간 지내야 하는데 오늘까지는 괜찮은 느낌이다. 특히나 시원한 초가을 날씨가 완전 맘에 든다.
내일 다시 어슬렁거려 보아야겠다. 아 코타키나발루 가기 힘드네
혹여나 이른 버스 시간 넘길까 걱정 했는데 일찍 일어나고 기다렸는데 그랩부터 막히더니 시간을 겨우 겨우 맞춰 땀 뻘뻘 흘려가며 도착 다행히 버스는 8시가 넘어 출발한다. 그런데 진짜 출발 전부터 잠이 들었다.
열심히 자다보면 터미널들을 들러서 카메론 하일랜드 고산지역이라 1차선 길이 영 불안 불안 여긴 정말 달랏 같다. 기온이 그리고 엄청난 비닐하우스가 달랏을 생각나게 한다.
거의 도착 흘즈음 부터는 엄청나게 막힌다. 이곳도 달랏 처럼 현지인들의 휴양지라고 한다. 길을 건너는 사람들도 많고 암튼.막판에 엄청 막혔다.
차를 타서 그런지 고산지역이라 그런지 두통이 조금 있고 피곤하여 점심 먹고 자다가 저녁먹으로 나간 식당에 신라면을 팔길래 반가운 마음으로 시켰다. 신라면은 신라면인데 햄도 들어가고 상추도 들어가고 계란과 치즈도 들어가버렸다. ㅠㅠ
특유의 매운맛이 사르져버렸지만 밥까지 말아 먹었다.
동네를 조금 더 구경하다가 들어와서 숙소 공용공간에서 드라마 하나 보고 들어왔다.
10일간 지내야 하는데 오늘까지는 괜찮은 느낌이다. 특히나 시원한 초가을 날씨가 완전 맘에 든다.
내일 다시 어슬렁거려 보아야겠다. 아 코타키나발루 가기 힘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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