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비 오는 날은 게을러져도 되는 핑계가 확실한 날이다.
파전에 만화책이 비오는날 공식이듯이 말이다.
만화책은 없으니 오늘은 미드를 시작했다.
미드는 처음이라 여러 사람들이 보는듯한 걸로 시작했다.
뭔가 한국 드라마와는 되게 다른거 같다.
그래도 재미도 있고 신선하긴 하다.
비 오는 날 미드와 참치 덮밥으로 마구 게을러졌다가 냉장고에 아무것도 없어서 식당에 다녀오고 슈퍼를 들렀다.
그냥 그런날도 나는 참 좋은데 얼룩말 못 견뎌한다~~~~ 쯧쯧쯧
안됐다.
내일도 비가 오려나?? 얼마나 이 공식적으로 게을러져도 되는 날을 즐길 수 있을지 모르겠다~~~
일단 빨래가 안마르긴 한다. ㅠㅠ
'기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세계여행 D+49 "인생은 돌고도는 회전목마" (0) | 2019.07.19 |
---|---|
세계여행 D+48 "비오는 날의 산책" (0) | 2019.07.18 |
세계여행 D+47 "오늘도 하루 종일 비가 내린다" (0) | 2019.07.17 |
D+46 라차 (라야)섬 투어 (0) | 2019.07.17 |
세계여행 D+46 "다소 아쉬웠던 라차섬" (0) | 2019.07.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