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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리모우가 1860년 처음 나비 찾아간날 처럼 나도 오늘 그곳을 밟아보았다.
아침해가 뜨기도 전에 앙코르와트 너머로 해뜨는걸 보기 위해 나섰다.
많은 사람들이 그 모습을 보기 위해 새벽부터 움직였나보다.
한팀 두팀 모이더니 많다.
새벽 5시 문이 열리고 (앙코르와트는 해돋이 명소라서 일찍 문을 연다)
사람들이 입징한다. 우리 혜자에 비치는 앙코르와트를 보기 위해 대기했다가 안으로 들어간다.
사람들은 이미 많다. 힌두사원이었다가 불교사원이었다가 다시 불교 사원이 된 앙코르 와트는 그때 그때 유연하게 탈바꿈 한것으로 보인다. 물론 중간에 서로 다른 신상들은 좀 자르기도 힜디고 하지만 말이다.
그 자체로도 신기할 일이다.
사원들이 얼마나 크고 웅장하며 그시대에 그렇게 커다란 사원을 만들려고 하면 얼마나 중앙집권적인 권력을 가졌을까? 감히 상상이 안간다.
어마어마 하게 커다란 돌로 만든 작품들로 집과 사원을 만든 곳이다. 하나 하나 사람의 공정 과정을 거쳤다 생각하니 내가 그 시대의 석공이었던 것 처럼 아득하다.
돌은 돌이되 그 돌들 하나 하나에 이야기가 있는 곳이었다.
나비를 찾으러 떠난 모어가 된양 나비에 홀렸던 바푸온 사원은 오랫동안 평화로움으로 기억될듯하다.
앙코르와트의 찬란한 세월 지금도 너무 찬란해서 그 아우라에 절로 경이가 표해지는 곳
인간이 신을 신이 인간을 그렇게 서로 연결되어 이야기가 되고 힘이 되는 세계
지금도 옛날에도 미래에도 그렇게 어우러지며 살아가겠지 싶다.
참고로 오늘 4만보 걸었다.
발바닥에 열난다.
아침해가 뜨기도 전에 앙코르와트 너머로 해뜨는걸 보기 위해 나섰다.
많은 사람들이 그 모습을 보기 위해 새벽부터 움직였나보다.
한팀 두팀 모이더니 많다.
새벽 5시 문이 열리고 (앙코르와트는 해돋이 명소라서 일찍 문을 연다)
사람들이 입징한다. 우리 혜자에 비치는 앙코르와트를 보기 위해 대기했다가 안으로 들어간다.
사람들은 이미 많다. 힌두사원이었다가 불교사원이었다가 다시 불교 사원이 된 앙코르 와트는 그때 그때 유연하게 탈바꿈 한것으로 보인다. 물론 중간에 서로 다른 신상들은 좀 자르기도 힜디고 하지만 말이다.
그 자체로도 신기할 일이다.
사원들이 얼마나 크고 웅장하며 그시대에 그렇게 커다란 사원을 만들려고 하면 얼마나 중앙집권적인 권력을 가졌을까? 감히 상상이 안간다.
어마어마 하게 커다란 돌로 만든 작품들로 집과 사원을 만든 곳이다. 하나 하나 사람의 공정 과정을 거쳤다 생각하니 내가 그 시대의 석공이었던 것 처럼 아득하다.
돌은 돌이되 그 돌들 하나 하나에 이야기가 있는 곳이었다.
나비를 찾으러 떠난 모어가 된양 나비에 홀렸던 바푸온 사원은 오랫동안 평화로움으로 기억될듯하다.
앙코르와트의 찬란한 세월 지금도 너무 찬란해서 그 아우라에 절로 경이가 표해지는 곳
인간이 신을 신이 인간을 그렇게 서로 연결되어 이야기가 되고 힘이 되는 세계
지금도 옛날에도 미래에도 그렇게 어우러지며 살아가겠지 싶다.
참고로 오늘 4만보 걸었다.
발바닥에 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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