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세계여행을 준비하면서 참 많은것을 준비해야 한다. 4계절용 옷과 자질구레한 준비물까지 말이다. 우리는 동남아부터 시작했기에 여름의 시기를 제법길게 보냈다. 사용할것이 주로 여름 옷들이었는데 사실 쇼핑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기능성있는 꼭 필요한 옷들만 가지고 출발하는걸 추천하고 싶다.
다니다가 보면 사고싶은것이 많은데 짐의 한계는 항상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가방은 크더라도 짐을 최소화해서 출발하면 쇼핑을 즐기는 사람은 더 좋을 것이다. 안나푸르나를 갔는데 포카라에도 엄청난 아웃도어들이 기다린다. 저렴한 가짜더라도 그곳을 즐기는 기분에 한몫 할 수 있다.
또 침낭은 본인이 위생에 좀 예민한 편이면 가벼운것으로 들고 다니는걸 추천한다.
작은 세면용품들이 휴대하기가 가장 좋다.
베낭커버는 풀커버가 좋다. 킬리 풀커버는 정말 칭찬할만하다.
그리고 그 세계여행 준비물이 몽땅 필요한 곳이 인도이다.
침낭도 수건도 세면도구들도 가장 필요한 나라였다.
각봉 파우치는 여행지에서 살 수 있는 가장 적합한 아이템이다. 다니면서 기념할만한 것들을 사는것도 여행의 묘미를 증대시키는 일이더라.
그렇게 사다가 중간에 국제소포를 보내는 일이 발생할지도 모르지만 말이다.
'기록' 카테고리의 다른 글
D+230 조드푸르에서 우다이푸르로 이동 (0) | 2020.01.17 |
---|---|
D+229 조드푸르에서 (0) | 2020.01.16 |
D+228 조드푸르 돌아다니기 (0) | 2020.01.15 |
세계여행 D+228 "메헤랑가르 성 둘러보기" (0) | 2020.01.15 |
세계여행 D+227 "푸쉬카르에서 조드푸르 버스타기" (0) | 2020.01.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