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비가 연일오니 바다도 못가고 시내로 이틀간 방문을 했다.
어제는 여행 50일 기념으로 한국에서 먹던 음식 찾으러 가기.
올때부터 서칭해둔 타마에 가서 짬뽕과 제육덮밥을 먹고 야시장 한바퀴 돌고 들어왔다.
어제도 눈 앞에서 썽태우를 놓혔는데 오늘도 눈앞에서 가버렸다.
아쉽게도 한참을 기다려야 하다니....
30분 정도 기다려 시내로 나갔다.
올드타운은 선데이 마켓으로 시끌시끌하다 평일날의 한적함은 없었다. 카론의 한적함에 비해 북적부적해서 한바퀴 돌고 또 돌아도 뭔가 눈에 보이면 소유하고 싶은 마음이다ㅠㅠ
인디고 염색이 자꾸만 눈에 어른거려서 이집 저집 둘러보고 역시나 살짝 비싼집(어찌나 눈이 높은지 성에 잘 안찬다)에서 하나 샀다.
한국이었으면 별 고민 안하고 그냥 샀을텐데 짐도 되고 가격도 나가니 영 사는것이 부담되지만 그래도 물욕이 생겨 사버리고 말았다
열심히 입어야겠다.
얼룩말은 본인이 원하는(여긴 나보다 더 눈이 높아서 )것이 아니면 절대로 안산다. 그런데 들어보면 이 세상에 얼룩말 눈에 차는게 있을까 싶다.
무튼 오늘도 내 물건만 사서 돌아왔다.
제발 얼룩말 눈에도 좋을 그런 물건 좀 있었으면 좋겠다.
내일 코랄섬 간다.
긴바지 입고 가야지 ~~~~
자야겠다
어제는 여행 50일 기념으로 한국에서 먹던 음식 찾으러 가기.
올때부터 서칭해둔 타마에 가서 짬뽕과 제육덮밥을 먹고 야시장 한바퀴 돌고 들어왔다.
어제도 눈 앞에서 썽태우를 놓혔는데 오늘도 눈앞에서 가버렸다.
아쉽게도 한참을 기다려야 하다니....
30분 정도 기다려 시내로 나갔다.
올드타운은 선데이 마켓으로 시끌시끌하다 평일날의 한적함은 없었다. 카론의 한적함에 비해 북적부적해서 한바퀴 돌고 또 돌아도 뭔가 눈에 보이면 소유하고 싶은 마음이다ㅠㅠ
인디고 염색이 자꾸만 눈에 어른거려서 이집 저집 둘러보고 역시나 살짝 비싼집(어찌나 눈이 높은지 성에 잘 안찬다)에서 하나 샀다.
한국이었으면 별 고민 안하고 그냥 샀을텐데 짐도 되고 가격도 나가니 영 사는것이 부담되지만 그래도 물욕이 생겨 사버리고 말았다
열심히 입어야겠다.
얼룩말은 본인이 원하는(여긴 나보다 더 눈이 높아서 )것이 아니면 절대로 안산다. 그런데 들어보면 이 세상에 얼룩말 눈에 차는게 있을까 싶다.
무튼 오늘도 내 물건만 사서 돌아왔다.
제발 얼룩말 눈에도 좋을 그런 물건 좀 있었으면 좋겠다.
내일 코랄섬 간다.
긴바지 입고 가야지 ~~~~
자야겠다
'기록' 카테고리의 다른 글
D+52 산호섬 재방문 (0) | 2019.07.23 |
---|---|
세계여행 D+52 "기대가 크면 실망이 큰 법" (0) | 2019.07.22 |
세계여행 D+51 "푸켓 올드타운 야시장" (0) | 2019.07.21 |
세계여행 D+50 "오랜만에 먹은 소울푸드" (0) | 2019.07.21 |
D+48, 49 어슬렁 어슬렁 (0) | 2019.07.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