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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도 끝나고 쇼핑도 이제 그만
마냥 걷기로 했다. 무리되지 않고 정말로 잘걸었다고 할 정도로만 걸었다.
2만보 내외로 어제는 논둑길을 걸어서 바구스아저씨네 다시가서 밥을 먹고
라떼는 맛있었고 도마뱀이 우리 자리에 방문해 구경을 하였다.
녀석 쿠키를 얼마나 잘먹던지 커피도 한번 입에 대더니 깜짝 놀라 더 먹지는 않는다.
찾아보니 외이도염과 증상이 비슷하다 며칠 열심히 수영했더니 귀에 염증이 생겼다.
평소 귀파는걸 좋아하는 습관이부른 염증인거 같다. ㅠㅠ
어쩌랴 아파야지 그런데 귀가 아프니 악관절까지 아파서 입을 벌리는것이 신통치 않고 그러다 보니 먹는것의 미각보다는 통증에 신경이 쓰인다.
며칠전 맛나게 먹는 스파게티를 다시 먹었는데 그맛이 아니다.ㅠㅠ
무튼 통증을 가지고 다니다가 치앙마이에 가서도 아프면 병원을 좀 들러야겠다.
우붓에서의 보름이 참 더디게 지나갔다.
있는동안 즐거웠고 여유로웠다.
여기분들은 꼭 묻는다. 첫번째 방문이냐고 두번째 방문이라고 하면 또 오라고 한다.
꼭 다시 돌아오겠다고 답한다.
그때까지 이곳의 정취들이 살아있길 바랄뿐이다.
고마웠어요 우붓
마냥 걷기로 했다. 무리되지 않고 정말로 잘걸었다고 할 정도로만 걸었다.
2만보 내외로 어제는 논둑길을 걸어서 바구스아저씨네 다시가서 밥을 먹고
라떼는 맛있었고 도마뱀이 우리 자리에 방문해 구경을 하였다.
녀석 쿠키를 얼마나 잘먹던지 커피도 한번 입에 대더니 깜짝 놀라 더 먹지는 않는다.
찾아보니 외이도염과 증상이 비슷하다 며칠 열심히 수영했더니 귀에 염증이 생겼다.
평소 귀파는걸 좋아하는 습관이부른 염증인거 같다. ㅠㅠ
어쩌랴 아파야지 그런데 귀가 아프니 악관절까지 아파서 입을 벌리는것이 신통치 않고 그러다 보니 먹는것의 미각보다는 통증에 신경이 쓰인다.
며칠전 맛나게 먹는 스파게티를 다시 먹었는데 그맛이 아니다.ㅠㅠ
무튼 통증을 가지고 다니다가 치앙마이에 가서도 아프면 병원을 좀 들러야겠다.
우붓에서의 보름이 참 더디게 지나갔다.
있는동안 즐거웠고 여유로웠다.
여기분들은 꼭 묻는다. 첫번째 방문이냐고 두번째 방문이라고 하면 또 오라고 한다.
꼭 다시 돌아오겠다고 답한다.
그때까지 이곳의 정취들이 살아있길 바랄뿐이다.
고마웠어요 우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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